제주생활의달인1 제주 오래된 노포맛집 '송림반점' 간짜장달인 실내 분위기가 전해주듯이 아주 오래된 맛집이랍니다. 연세가 있으시 사장님께서 서빙을 해주십니다. 간혹 손을 떨기도 하셔서 조금 조심스럽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얼큰하고 칼칼한 짬뽕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이곳은 생활의 달인에서도 나왔던 간짜장 달인이시라길래 간짜장과 볶음밥 그리고 탕수육을 주문했답니다. 핑크빛 소스와 고기가득있는 탕수육 비쥬얼 속이 꽉차있고, 바삭하고 저희는 부먹파라 소스를 부어먹었는데도 금방 눅눅해지지 않고 속이 고기로 가득차있어서 쪼그라 들지도 않아서 너무 만족했던 탕수육이였답니다. 볶음밥 역시 상상이상 보기에는 별반 다를 것없는 볶음밥 처럼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첫 술에 불향가득 입안에 퍼지는게 너무 맛있었답니다. 대망의 간짜장. 저는 간짜장을 38년 인생에 처음 먹어보았답니다. .. 2024. 3. 10. 이전 1 다음